이 페이지는 레슨을 글로 읽는 버전이에요. 🔊 표시는 앱에서 버튼을 누르면 실제 소리가 나는 예시이고, 건반 실습과 채점, 복습퀴즈는 앱에서 할 수 있어요.
10.1 🌱 들어가며: 치즈 한 장으로 어른의 맛
햄버거에 치즈 한 장을 얹으면 갑자기 어른의 맛이 되죠. 코드도 똑같아요.
3단 아이스크림(아래부터 뿌리음, 3음, 5음) 위에 3도를 한 번 더 쌓아 4단으로 만들면 7th(세븐스) 코드가 돼요.
음 하나 늘었을 뿐인데, 카페에서 흐르는 재즈, R&B, 시티팝의 그 세련된 소리가 바로 이거예요.
이 앱에서는 새로 얹은 넷째 음, 즉 7음을 치즈 한 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러요. 6단계의 아이스크림을 한 단 더 쌓는데, 그 한 단이 치즈처럼 맛을 확 바꾼다고 기억하면 돼요.
🔊 C(3단) → Cmaj7(4단), 치즈 한 장의 차이!
10.2 7th 코드: 3화음 위에 3도를 한 단 더
10.2.1 이름이 7인 까닭: 뿌리음에서 일곱 번째 음
🐢 천천히 한 번 더: 왜 4단인데 이름이 "7"일까? 6단계에서 코드는 계단을 하나씩 건너뛰며 쌓는다고 했죠. 도에서 출발해 건너뛰며 세면 도(1번째), 미(3번째), 솔(5번째), 그리고 한 번 더 건너뛰면 시(7번째)예요.
음은 네 개, 아이스크림으로는 4단이지만, 새로 얹은 음이 뿌리음에서 글자로 세어 7번째 음이라서 이름이 "7th(세븐스)"예요. 코드 이름의 숫자는 음의 개수가 아니라 "뿌리음에서 몇 번째 음을 얹었나"를 말해요.
쌓는 과정을 한 음씩 볼까요. 음마다 3도씩이라는 것도 확인해 보세요.
쌓는 순서
음
바로 아래 음에서의 거리
뿌리음에서의 거리
맨 아래 (근음, 뿌리음)
도
출발
반음 0개
둘째 (3음)
미
장3도 (반음 4개)
반음 4개
셋째 (5음)
솔
단3도 (반음 3개)
반음 7개
넷째 (7음)
시
장3도 (반음 4개)
반음 11개
그래서 Cmaj7의 숫자 공식은 0·4·7·11, 쌓는 공식은 4+3+4예요.
🔊 한 음씩: 도, 미, 솔, 시🔊 네 음 동시에 = Cmaj7
10.2.2 장7도와 단7도: 5단계 음정 지도에서 본 두 7도
🔁 다시 꺼내는 음정: 장7도와 단7도.5단계 음정 지도 표에서 슬쩍 본 7도를 이제 꺼낼 차례예요. 그때는 3도와 5도만 외웠지만, 7th 코드를 이해하려면 7도 두 형제가 필요해요.
장7도는 반음 11개(도에서 시), 단7도는 반음 10개(도에서 시♭)예요. 3도 집안처럼 넓은 쪽이 장, 좁은 쪽이 단이에요.
세는 요령은 거꾸로 세기예요. 반음 11개를 일일이 세는 대신 한 옥타브 위의 같은 음(반음 12개)에서 거꾸로 내려오세요.
장7도는 옥타브에서 반음 1개 모자란 음(위의 도 바로 아래 시), 단7도는 옥타브에서 온음 1개 모자란 음(시♭)이에요.
🔊 옥타브(12) → 장7도(11) → 단7도(10): 한 칸씩 좁아지기↩ 5단계 음정 이름 복습
10.3 세 가지 색: maj7, 7, m7
10.3.1 세 가지 치즈: 벚꽃, 블루스, 빗속 카페
어떤 치즈(7음)를 얹느냐에 따라 세 가지 색이 나와요:
이름
공식
예 (C 기준)
색깔
Cmaj7 (메이저 세븐)
0·4·7·11
도미솔시
몽환적, 도시의 밤, 벚꽃 🌸
C7 (도미넌트 세븐)
0·4·7·10
도미솔시♭
블루스, 살짝 삐딱한 긴장 😎
Cm7 (마이너 세븐)
0·3·7·10
도미♭솔시♭
차분한 그루브, 빗속 카페 ☔
🔊 Cmaj7 (벚꽃)🔊 C7 (블루스)🔊 Cm7 (빗속 카페)🔊 세 가지 색 연속 시식
Cmaj7
C 메이저 세븐
1C도3E미5G솔7B시
숫자 공식0·4·7·11
C 메이저 세븐 코드: 도 미 솔 시
C7
C 세븐
1C도3E미5G솔♭7B♭시♭
숫자 공식0·4·7·10
C 세븐 코드: 도 미 솔 시♭
Cm7
C 마이너 세븐
1C도♭3E♭미♭5G솔♭7B♭시♭
숫자 공식0·3·7·10
C 마이너 세븐 코드: 도 미♭ 솔 시♭
1근음33음55음77음건반 위 괄호 숫자는 이웃한 두 음 사이의 칸(반음) 수예요
보라가 7음(치즈)이에요. maj7은 위의 도 바로 반음 아래 시, 7과 m7은 거기서 반음 더 내린 시♭을 얹어요. 숫자 공식의 끝자리 11과 10이 바로 그 차이예요.
암기 팁: maj7은 위의 뿌리음(한 옥타브 위 도) 바로 반음 아래 음(위의 도 반음 아래 = 시)을 얹은 것,
7은 거기서 반음 더 내린 음(시♭)을 얹은 거예요. 여기서도 결국 ‘반음 하나’가 색을 바꿔요.
10.3.2 3도 블록 공식: 큰 블록과 작은 블록으로 다섯 모양 쌓기
위의 세 가지를 3도 블록 쌓기로 뜯어보면 규칙이 훤히 보여요. 여기서 블록은 6단계 실험실의 음 블록과 달리 음이 아니라 음과 음 사이의 간격이에요.
블록은 딱 두 종류, 큰 블록(장3도, 반음 4개)과 작은 블록(단3도, 반음 3개)뿐이에요.
3화음은 블록 두 개, 7th 코드는 블록 세 개. 어떤 블록을 어떤 순서로 쌓느냐가 이름을 정해요.
여기에 오늘의 세 명 말고 두 명을 더 소개할게요. 6단계의 감3화음(7단계의 막내 Bdim)에서 태어나는 형제들이에요.
이름과 표기
블록 순서
숫자 공식
C에서 쌓으면
메이저 세븐 Cmaj7, CM7, C△7
큰+작은+큰 (4+3+4)
0·4·7·11
도 미 솔 시 장3화음 + 장7도
도미넌트 세븐 C7
큰+작은+작은 (4+3+3)
0·4·7·10
도 미 솔 시♭ 장3화음 + 단7도
마이너 세븐 Cm7, C-7
작은+큰+작은 (3+4+3)
0·3·7·10
도 미♭ 솔 시♭ 단3화음 + 단7도
하프 디미니시 Cm7♭5, Cø7 (Cm7(♭5)로도 적음)
작은+작은+큰 (3+3+4)
0·3·6·10
도 미♭ 솔♭ 시♭ 감3화음 + 단7도
디미니시 세븐 (감7화음) Cdim7, C°7
작은+작은+작은 (3+3+3)
0·3·6·9
도 미♭ 솔♭ 라 감3화음 + 감7도
오늘의 주인공은 위의 세 줄이에요. 넷째, 다섯째 줄의 두 형제와 감7도(반음 9개짜리 7도)는 아래 "🔍 더 깊이"에서 천천히 풀어요. 지금은 다섯 모양이 블록 순서만 다르다는 것만 귀로 확인해 두세요.
🔊 다섯 명 차례로: Cmaj7, C7, Cm7, Cm7♭5, Cdim7
10.3.3 이름 읽는 규칙 두 줄: m은 3화음, maj는 7음
이름 읽는 규칙은 딱 두 줄이에요. ① 코드 글자 바로 뒤에 m이 있나 없나는 아래 3화음의 맛을 말하고, ② 맨 끝 7 앞에 maj가 붙었나는 7음이 장7도냐 단7도냐를 말해요.
아무것도 안 붙은 그냥 "7"은 언제나 단7도예요. 그래서 C7은 "장3화음 + 단7도", Cmaj7은 "장3화음 + 장7도", Cm7은 "단3화음 + 단7도".
🤔 자주 하는 실수: "Cmaj7의 maj는 코드가 메이저라는 뜻이죠? 그럼 C7은 메이저가 아닌가요?"
가장 흔한 오해예요. C7도 아래 3화음은 도미솔, 멀쩡한 메이저예요. maj7의 maj는 3화음이 아니라 7음에 붙은 꼬리표예요. "7음이 장(major)7도"라는 뜻이죠.
그럼 왜 단7도 쪽이 꼬리표 없는 그냥 "7"을 차지했을까요? 옛날 음악에서 가장 많이 쓰인 7th 코드가 5번 자리의 G7(솔시레파)이었고, 그 코드의 7음이 단7도였거든요.
제일 흔한 쪽이 이름표 없이 기본이 되고, 덜 흔한 쪽에 maj라는 이름표가 붙은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외우세요. "그냥 7은 좁은 7, maj가 붙어야 넓은 7."
읽을 때도 조심하세요. Cmaj7은 "씨 메이저 세븐", C7은 그냥 "씨 세븐"이에요. C7을 "씨 메이저 세븐"이라고 부르면 전혀 다른 코드를 주문하는 셈이에요.
10.4 다이어토닉 7th: C장조 가족 일곱 명에게 모두 치즈를
10.4.1 가족 일곱 명의 7th: 외우는 한 줄
7단계에서 C 장음계 위에 3도씩 쌓아 일곱 코드 가족을 만들었죠. 같은 방법으로 한 단 더, 음계 안의 음만 써서 네 단을 쌓으면 7th 가족이 태어나요.
재미있는 건 이번에도 성격이 저절로 정해진다는 거예요.
등번호
코드
구성음
종류
Imaj7
Cmaj7
도미솔시
maj7
iim7
Dm7
레파라도
m7
iiim7
Em7
미솔시레
m7
IVmaj7
Fmaj7
파라도미
maj7
V7
G7
솔시레파
7
vim7
Am7
라도미솔
m7
viim7♭5
Bm7♭5
시레파라
m7♭5
외우는 법은 7단계 규칙에 한 줄만 더하면 돼요. 밝은 1, 4번은 maj7, 촉촉한 2, 3, 6번은 m7, 5번만 그냥 7, 막내 7번은 m7♭5.
그리고 이 패턴도 C장조든 G장조든 F장조든 모든 장조에서 똑같아요.
Cmaj7I
C 메이저 세븐
1C도3E미5G솔7B시
숫자 공식0·4·7·11
C 메이저 세븐 코드: 도 미 솔 시
Dm7ii
D 마이너 세븐
1D레♭3F파5A라♭7C도
숫자 공식0·3·7·10
D 마이너 세븐 코드: 레 파 라 도
Em7iii
E 마이너 세븐
1E미♭3G솔5B시♭7D레
숫자 공식0·3·7·10
E 마이너 세븐 코드: 미 솔 시 레
Fmaj7IV
F 메이저 세븐
1F파3A라5C도7E미
숫자 공식0·4·7·11
F 메이저 세븐 코드: 파 라 도 미
G7V
G 세븐
1G솔3B시5D레♭7F파
숫자 공식0·4·7·10
G 세븐 코드: 솔 시 레 파
Am7vi
A 마이너 세븐
1A라♭3C도5E미♭7G솔
숫자 공식0·3·7·10
A 마이너 세븐 코드: 라 도 미 솔
Bm7♭5vii
B 하프 디미니시
1B시♭3D레♭5F파♭7A라
숫자 공식0·3·6·10
B 하프 디미니시 코드: 시 레 파 라
1근음33음55음77음건반 위 괄호 숫자는 이웃한 두 음 사이의 칸(반음) 수예요
C장조 7th 가족. 숫자 공식의 끝자리를 보세요. 11이면 maj7, 10이면 7이나 m7이고, 둘째 자리가 4면 7, 3이면 m7이에요.
표의 iim7처럼 소문자 로마숫자는 이미 마이너라는 뜻이지만, 7th에서는 m을 한 번 더 적는 책이 많아요.
막내 자리의 m7♭5(하프 디미니시)는 7단계의 막내 Bdim(감3화음) 위에 단7도를 얹은 모양이에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 더 깊이"에서 해요.
🔊 7th 가족사진: 1번부터 7번, 다시 1번
10.4.2 5번만 그냥 7인 까닭: 음계가 정해 준 7음
🤔 "1, 4, 5번은 다 밝은 코드인데 왜 5번만 maj7이 아니라 그냥 7이야?"
직접 세어 보면 바로 풀려요. 7음은 "음계 안에서 5음 바로 위 3도"를 고르는 것이라, 음계가 주는 대로 받을 수밖에 없어요.
① 1번 C: 도미솔 위에 음계의 시. 도에서 시는 반음 11개, 장7도 → maj7
② 4번 F: 파라도 위에 음계의 미. 파에서 미는 반음 11개, 장7도 → maj7
③ 5번 G: 솔시레 위에 음계의 파. 솔에서 파는 반음 10개, 단7도 → 그냥 7
5번만 다른 이유는 C 음계에 파♯이 아니라 파가 있기 때문이에요. 누가 정한 게 아니라 음계의 두 반음 자리(미와 파, 시와 도)가 또 한 번 성격을 정한 거예요.
그래서 "그냥 7" 모양은 장조 가족 중 5번(도미넌트) 자리에서만 태어나요. 이 모양을 아예 "도미넌트 세븐"이라고 부르는 이유예요.
🔊 Gmaj7(파♯, C 음계 밖) 다음 G7(파, C 음계 안)
10.4.3 카페 사장님 놀이: 7th 가족으로 만드는 배경 음악
7th 코드만 이어 붙이면 순식간에 카페 BGM이 돼요. 방금 만난 가족 7th들이에요. 눈을 감고 들어 보세요:
8단계에서 배운 긴장 담당 V(솔시레)에 치즈(파)를 얹으면 G7이 돼요.
그런데 이 파는 특별해요. 집 코드의 ‘미’ 바로 반음 위라서, 시→도 자석에 파→미 자석까지 이중으로 걸려요.
긴장이 두 배, 해결의 쾌감도 두 배!
🔊 G vs G7 (긴장 업그레이드)🔊 G7 → C (이중 자석이 철컥!)
10.5.2 G7 속의 트라이톤: 8단계에서 만난 불안한 짝
G7의 이중 자석을 조금 더 들여다볼까요. 8단계에서 vii°가 왜 긴장 팀인지 살펴볼 때 이미 만난 장면을 G7에서 다시 확인하는 거예요. G7 안의 시와 파만 떼어 함께 울려 보세요.
5단계에서 "장음계 안에 딱 하나 숨어 있다"던 그 불안한 감5도(반음 6개)예요.
이 불안한 짝이 각자 반음씩 움직여 시는 도로, 파는 미로 풀리면, 안쪽으로 오므라들며 C 코드의 도와 미가 돼요. 불안이 한꺼번에 해소되는 소리, 이것이 V7 → I이 그렇게 시원한 이유예요.
🔊 G7 속의 불안한 짝: 시 + 파 (감5도)🔊 불안한 짝이 풀리는 순간: 시 → 도, 파 → 미
🔁 다시 만난 이름: 트라이톤. 이 감5도가 5단계와 8단계에서 만난 바로 그 트라이톤이에요.
온음 세 개(tri + tone)짜리 거리라는 뜻이고, 반음으로는 6개라 5단계의 감5도와 같은 거리예요. G7은 V 코드에 파를 얹어 이 트라이톤을 품게 만든 코드예요.
학원에서도 "G7 안에 트라이톤이 있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그 말을 들으면 "아, 시와 파!" 하면 돼요.
↩ 8단계 트라이톤 이야기 복습
10.5.3 손님에게도 7을: E7과 A7
이제 8단계에서 미뤄 둔 숙제를 풀 차례예요. "플라이 미 투 더 문" 악보에 있던 E7 기억나죠?
손님 코드 E(미, 솔♯, 시)에 단7도인 레를 얹은 것이 E7이에요. 손님 E가 Am의 5번이니, E7은 Am에게 V7 노릇을 해요. 끌어당기는 힘이 이중 자석만큼 세지는 거죠.
A7(라, 도♯, 미, 솔)도 마찬가지로 Dm을 향한 V7이에요. 손님 코드에 7이 자주 붙는 이유가 바로 이 "더 센 자석" 때문이에요.
8단계에서 V/vi라고 적던 손님이 7을 달면 V7/vi(세컨더리 도미넌트 세븐)라고 적어요.
🔊 E7 → Am (손님이 7을 달고 오면)
E7Am으로
E 세븐
1E미3G♯솔♯5B시♭7D레
숫자 공식0·4·7·10
E 세븐 코드: 미 솔♯ 시 레
A7Dm으로
A 세븐
1A라3C♯도♯5E미♭7G솔
숫자 공식0·4·7·10
A 세븐 코드: 라 도♯ 미 솔
1근음33음55음77음건반 위 괄호 숫자는 이웃한 두 음 사이의 칸(반음) 수예요
손님 코드에 보라 7음을 얹은 모습이에요.
🔊 플라이 미 투 더 문식, 전부 7th로: Cmaj7 E7 Am7 A7 Dm7 G7 Cmaj7
10.5.4 재즈의 2-5-1: Dm7, G7, Cmaj7과 다른 조
그래서 재즈의 인사말 2-5-1도 실제로는 전부 치즈를 얹어 Dm7 → G7 → Cmaj7으로 쳐요:
🔊 Dm7 → G7 → Cmaj7 (세련된 귀가)
Dm7ii
D 마이너 세븐
1D레♭3F파5A라♭7C도
숫자 공식0·3·7·10
D 마이너 세븐 코드: 레 파 라 도
G7V
G 세븐
1G솔3B시5D레♭7F파
숫자 공식0·4·7·10
G 세븐 코드: 솔 시 레 파
Cmaj7I
C 메이저 세븐
1C도3E미5G솔7B시
숫자 공식0·4·7·11
C 메이저 세븐 코드: 도 미 솔 시
1근음33음55음77음건반 위 괄호 숫자는 이웃한 두 음 사이의 칸(반음) 수예요
9단계에서 3화음으로 만든 다른 조의 2-5-1에 치즈를 얹어 봐요. 규칙은 언제나 "2번은 m7, 5번은 7, 1번은 maj7".
6단계 코드 공장에서 했던 것처럼 주문을 받아 봐요. 요령은 3화음을 먼저 만들고, 그 위에 블록 하나를 더 얹기. 새로 외울 것이 거의 없어요.
🏭 주문: "G7 주세요!"
① 아래 3화음: G는 밝은 코드라 솔, 시, 레 (4+3)
② 7음: 그냥 7이니까 단7도. 뿌리 솔의 옥타브 위 솔에서 거꾸로 온음 하나 내려오면 파!
(검산: 레에서 파까지 반음 3개, 작은 블록 맞음)
완성: 솔, 시, 레, 파 = G7. 납품 완료! 🎉
🔊 G7 한 음씩 (솔 시 레 파)🔊 G7 검수하기
🏭 주문: "Dm7 주세요!"
① 아래 3화음: Dm은 레, 파, 라 (3+4)
② 7음: m7도 7음은 단7도. 레의 옥타브 위 레에서 온음 하나 내려오면 도!
완성: 레, 파, 라, 도 = Dm7. 전부 흰건반이라 손이 편해요.
🔊 Dm7 검수하기
🏭 주문: "Fmaj7 주세요!"
① 아래 3화음: F는 파, 라, 도 (4+3)
② 7음: maj7이니까 장7도. 파의 옥타브 위 파에서 반음 하나 내려오면 미!
완성: 파, 라, 도, 미 = Fmaj7. 미가 위의 파 바로 아래 이웃이라 몽환적인 반짝임이 나요.
🔊 Fmaj7 검수하기
외우는 요령, 거꾸로 세기 하나면 끝: 7음은 언제나 뿌리의 옥타브 위에서 거꾸로 찾으세요. maj7은 "반음 하나 아래", 그냥 7과 m7과 m7♭5는 "온음 하나 아래", dim7은 "반음 세 개 아래".
C의 경우 차례로 시, 시♭, 시♭, 시♭, 라. 반음 11개를 세다가 길을 잃는 일이 사라져요.
10.6.2 한 손으로 네 음 잡기: 1, 2, 3, 5번 손가락
한 손으로 네 음 잡기: 기본형 7th 코드(도미솔시)는 오른손 1, 2, 3, 5번 손가락이 편해요. 엄지가 뿌리음, 새끼가 7음이에요.
처음엔 손이 쫙 벌어져 어색한 게 정상이에요. 도미솔을 1, 2, 3번으로 잡은 채 새끼손가락만 7음에 얹는 연습부터 하세요.
10.6.3 가이드 톤: 왼손은 뿌리음, 오른손은 3음과 7음
두 손으로 나누면 훨씬 쉬워요. 재즈 피아니스트들의 요령인데, 왼손은 뿌리음 하나, 오른손은 3음과 7음 두 개만 쳐요. 5음은 빼도 돼요.
코드의 색을 정하는 건 3음(장이냐 단이냐)과 7음(어떤 7이냐)이고, 5음은 모든 모양에 비슷하게 들어가는 뼈대라 빠져도 티가 거의 안 나거든요. 이 3음과 7음을 코드의 길을 안내하는 음이라는 뜻에서
가이드 톤이라고 불러요.
🔊 왼손 뿌리 + 오른손 3음과 7음: Cmaj7, C7, Cm7 (색이 그대로 살아 있죠?)
이 방법으로 2-5-1을 치면 마법이 일어나요. 오른손이 거의 안 움직여요. Dm7의 파와 도 → G7의 파와 시 → Cmaj7의 미와 시. 한 번에 한 음씩, 반음만 움직여요.
🔊 가이드 톤 2-5-1: 오른손은 두 음만 살짝살짝
10.6.4 연습 메뉴: 학원 수업 전에 소리와 이름 익히기
학원 연계 팁: 학원에서는 7th 코드를 기초 3화음 다음 진도로 정식으로 배울 예정이에요. 그 전에 이 단계에서 소리와 이름 읽기만 익혀 두면 수업이 복습처럼 느껴져요.
지금 학원 악보에서 Cmaj7, G7 같은 코드를 만나면 6단계 선생님 처방대로 일단 앞의 3화음(C, G)만 쳐도 충분하고, 손에 여유가 생기면 7음을 얹어 보세요.
오늘 10분 연습 메뉴:
① 2분: C에서 다섯 명 쌓기(Cmaj7, C7, Cm7, Cm7♭5, Cdim7). 구성음을 소리 내어 외치며.
② 3분: C장조 7th 가족 일곱 명을 1번부터 7번까지 천천히.
③ 3분: 가이드 톤 2-5-1(왼손 뿌리, 오른손 두 음)을 C장조와 F장조로.
④ 2분: 12단계 잼의 "보통" 난이도에서 2-5-1을 골라 왼손 뿌리만 따라 짚기.
10.7 🔍 더 깊이
10.7.1 반감7과 감7: 감3화음에서 태어난 두 형제
3도 블록 표의 넷째, 다섯째 줄 두 형제를 자세히 볼게요. 둘 다 아래 3화음이 6단계의 감3화음(7단계의 막내 Bdim과 같은 모양, 작은 블록 두 개)이에요.
그 위에 단7도를 얹으면 반감7화음(하프 디미니시), 감7도를 얹으면 감7화음(디미니시 세븐)이에요.
비유하면 둘 다 움츠린 막내에게 치즈를 얹은 모습인데, 반감7은 반쯤만 움츠리고 감7은 끝까지 움츠린 쪽이에요.
넷째 줄의 정식 이름은 "마이너 세븐 플랫 파이브"인데, 길어서 보통 하프 디미니시라고 불러요.
마지막 줄의 감7도는 단7도에서 반음 하나를 더 줄인 거리(반음 9개)예요. 건반에서는 라 자리지만, 악보에서는 "시를 두 번 내린 음"이라고 적어요. 겹내림표 𝄫를 붙여 시𝄫로 적는데, 7도니까 글자는 시여야 하거든요. 5단계에서 배운 "숫자는 글자로, 성질은 반음으로" 규칙 그대로예요. 지금은 "라 자리"로 기억해도 충분해요.
하프 디미니시의 하프(half)는 "반쯤". 끝까지 줄어든(diminished) 디미니시 세븐보다 7음이 반음 덜 줄어서 "반쯤 줄어든 코드"라는 뜻이에요.
이름표 기호도 읽어 볼까요. ♭5는 "5음을 반음 내려라", ø(빗금 그은 동그라미)는 "반쯤 줄어든", °(빈 동그라미)는 "끝까지 줄어든"이라는 표시예요.
그리고 감7화음에는 재미있는 비밀이 하나 있어요. 작은 블록만 세 개(3+3+3)라서, 맨 위 라에서 위의 도까지도 반음 3개예요. 네 음이 옥타브를 똑같이 넷으로 나눈 모양이라 어느 음에서 봐도 간격이 같아요.
두 형제는 보라 7음만 달라요. 하프 디미니시는 시♭, 디미니시 세븐은 그보다 반음 낮은 시𝄫(건반으로는 라 자리)예요. 디미니시 세븐의 괄호 숫자는 3, 3, 3으로 전부 같아요.
🏭 주문: "Bm7♭5 주세요!" (하프 디미니시)
① 아래 3화음: Bm7♭5의 아래 3화음은 Bm(♭5), 즉 Bdim이라 시, 레, 파 (3+3). 6단계에서 "Bm(♭5)와 Bdim은 같은 코드"라고 배운 그거예요.
② 7음: 그냥 7(단7도). 시의 옥타브 위 시에서 온음 하나 내려오면 라!
완성: 시, 레, 파, 라 = Bm7♭5. 7단계의 수수께끼 막내 Bdim에 라를 얹은 모습이에요. 다이어토닉 7th 표의 7번 자리가 바로 이 코드예요.
🔊 Bdim 다음 Bm7♭5 (막내가 치즈를 얹으면)
10.7.2 텐션 9, 11, 13 맛보기: 7th 위에 계속 쌓으면
어디로 이어지는가? 7th 위에 3도를 계속 더 쌓으면 9th, 11th, 13th라는 텐션(tension) 코드가 돼요.
재즈 피아노의 그 풍성한 소리가 전부 이 쌓기의 연장이에요. 이 앱을 졸업한 뒤에 오를 다음 산이 바로 텐션이에요.
직접 세어 볼까요. 도, 미, 솔, 시에서 계단을 하나씩 건너뛰며 계속 쌓으면 레(9번째), 파(11번째), 라(13번째)가 나와요.
레는 2번 음 레가 한 옥타브 위로 올라간 자리라 2에 7을 더해 9, 파는 4번 음이라 11, 라는 6번 음이라 13이에요.
이렇게 3도로 일곱 번 쌓고 나면 C 장음계의 일곱 음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나와요. 음계 전체가 사실 3도로 쌓은 큰 탑이었던 셈이에요.
이름 읽는 법도 7th와 같아요. 숫자는 "뿌리음에서 글자로 세어 몇 번째 음인가"예요.
다만 11(파)은 장3화음의 3음 미와 반음으로 부딪혀서, 장3화음보다 m7 코드 위에서 더 자주 써요.
피아노에서는 가이드 톤 위에 텐션 한 음만 얹어도 색이 확 달라져요. 아래 셋째 버튼은 가이드 톤 2-5-1의 오른손에 한 음씩 더 얹은 소리예요(Dm9의 레, G13의 미, Cmaj9의 레).
🔊 3도로 일곱 번 쌓기: 도 미 솔 시 레 파 라🔊 Cmaj7 다음 Cmaj9 (레 한 음 더)
Cmaj7
C 메이저 세븐
1C도3E미5G솔7B시
숫자 공식0·4·7·11
C 메이저 세븐 코드: 도 미 솔 시
Cmaj9
C 메이저 나인
1C도3E미5G솔7B시9D레
숫자 공식0·4·7·11·14
C 메이저 나인 코드: 도 미 솔 시 레
1근음33음55음77음99음건반 위 괄호 숫자는 이웃한 두 음 사이의 칸(반음) 수예요
자주색이 9음이에요. 2번 음 레가 한 옥타브 위로 올라간 자리라 9라고 불러요.
🔊 가이드 톤 2-5-1에 색 한 음씩: Dm9, G13, Cmaj9
✅ 스스로 점검
🧩 머리 퀴즈 아홉 문제. 먼저 답을 말해 보고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① C장조의 6번 7th 코드는?
② 솔시레파는 무슨 코드?
③ G장조의 1번 7th 코드 구성음은? (힌트: G 음계에는 파♯이 있어요)
④ Fmaj7의 7음은?
⑤ 블록 순서 3+4+3은 무슨 코드?
⑥ C7의 7음은 시일까 시♭일까?
⑦ G7 안의 감5도(트라이톤) 두 음은?
⑧ Cø7의 다른 이름은?
⑨ F장조 2-5-1을 7th로 쓰면?
정답: ① Am7(라도미솔). ② G7. ③ 솔, 시, 레, 파♯ = Gmaj7. ④ 미. ⑤ 마이너 세븐(m7). ⑥ 시♭(그냥 7은 단7도). ⑦ 시와 파. ⑧ Cm7♭5(하프 디미니시). ⑨ Gm7 → C7 → Fmaj7.
👂 귀 퀴즈 네 문제. 버튼 이름에는 정답이 없어요. 듣고 maj7(벚꽃), 그냥 7(블루스), m7(빗속 카페) 중 무엇인지 맞혀 보세요. 아래 3화음이 밝은지 촉촉한지 먼저 듣고, 맨 위 7음이 위의 뿌리음에 바짝 붙어 반짝이는지 살펴보세요. 🔊 1번🔊 2번🔊 3번🔊 4번
정답: 1번 Cm7(m7, 촉촉한 3화음 + 좁은 7) 2번 Fmaj7(maj7, 밝은 3화음 + 넓은 7) 3번 G7(그냥 7, 밝은 3화음 + 좁은 7) 4번 Am7(m7, 촉촉한 3화음 + 좁은 7).
📖 용어 정리
세븐스 코드란?3화음(1, 3, 5번째 음) 위에 7번째 음을 한 단 더 쌓은 4음 화음이에요.
이름 그대로 seventh(일곱 번째)에서 왔어요. 비유로 말하면, 3단 아이스크림 위에 치즈(7번째 음) 한 장 같은 한 단을 더 얹은 4단 아이스크림이에요.
Cmaj7, C7, Cm7은 어떻게 읽나? 순서대로 "씨 메이저 세븐", "씨 세븐", "씨 마이너 세븐"이에요.
maj7은 넓은 7도(반음 11개)를 얹은 몽환적인 코드, 그냥 7은 좁은 7도(반음 10개)를 얹은 블루스와 긴장의 코드,
m7은 단3화음에 좁은 7도를 얹은 차분한 코드예요. 글자 하나가 전혀 다른 색을 만드니, 이름을 정확히 읽는 습관이 중요해요.
코드 하나하나의 이름은 "세븐"(씨 세븐, 도미넌트 세븐)으로 읽고, 이런 코드 종류 전체는 "세븐스 코드"라고 불러요.
🔁 같은 것, 다른 표기: 세븐스 코드는 악보마다 표기가 특히 다양해요.
Cmaj7은 CM7이나 C△7(세모 표시)로, Cm7은 C-7로 적기도 해요. Cm7♭5는 Cm7(♭5)나 Cø7로, Cdim7은 C°7로 적어요. 겉모습이 달라도 전부 같은 코드예요.
6단계에서 본 코드 표기 이야기의 연장이에요.
↩ 6단계 코드 이름 규칙 복습
🔁 학원에서 듣게 될 말: "5도7" 그리고 "딸림7화음". 선생님이 "5도7화음"이나
"딸림7화음"이라고 하면 전부 V7(C장조의 G7)을 가리키는 같은 말이에요. 다섯 번째(딸림) 자리의 코드에
7음을 얹었다는 뜻이죠. 8단계에서 본 한국식 이름표(으뜸, 버금딸림, 딸림)에 7이 붙었을 뿐이에요.
↩ 8단계 한국식 이름 복습
왜 C7 같은 코드를 '도미넌트 세븐'이라고도 부르나?8단계에서 배운 그 도미넌트(긴장 역할) 맞아요.
이 모양의 코드가 조의 5번째(도미넌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태어나는 코드라서, 자리 이름이 아예 모양 이름이 되어버렸어요.
"긴장 전문 코드"라는 뜻이 이름에 새겨져 있는 셈이에요.
용어
뜻
장7도
반음 11개 거리(도에서 시). 옥타브에서 반음 하나 모자람
단7도
반음 10개 거리(도에서 시♭). 옥타브에서 온음 하나 모자람
감7도
반음 9개 거리. 건반은 라 자리지만 글자는 시라서 시𝄫로 적음
다이어토닉 7th
한 조의 음계 음만으로 네 음을 쌓은 일곱 코드. 장조에서 1, 4번 maj7, 2, 3, 6번 m7, 5번 7, 7번 m7♭5
반감7화음 (하프 디미니시, m7♭5, ø7)
감3화음 + 단7도. 블록 3+3+4
감7화음 (디미니시 세븐, dim7, °7)
감3화음 + 감7도. 블록 3+3+3
세컨더리 도미넌트 세븐 (V7/vi 등)
손님 코드에 단7도를 얹은 것. E7은 Am을 향한 V7
가이드 톤
코드의 색을 정하는 3음과 7음
텐션
7th 위에 3도를 더 쌓은 9th, 11th, 13th의 색깔 음
🎧 더 들어보기
본문을 다 읽었다면, 아래 소리들로 오늘 배운 개념을 귀에 새겨 보세요. 순서대로 들어도, 궁금한 것만 골라 들어도 좋아요.
🔊 Cmaj7 (부드러운 어른의 소리)🔊 C7 (블루스 냄새)🔊 Am7 (촉촉함에 부드러움 한 스푼)🔊 Dm7🔊 한 음의 마법: C, Cmaj7, C7 연속 비교🔊 G7이 C의 집으로 가고 싶어하는 소리🔊 재즈 한 스푼: 2-5-1 전부 7th🔊 7th 순환: Cmaj7 Am7 Dm7 G7🔊 쿵차차차로 듣는 Cmaj7과 Am7🔊 3화음 vs 7th: 같은 진행 다른 색
📌 오늘의 요약: 7th 코드 = 3화음 위에 3도 한 단 더(치즈 한 장). maj7=몽환, 7=블루스+강한 긴장, m7=차분한 그루브.
한 조의 7th 가족은 1, 4번 maj7, 2, 3, 6번 m7, 5번 7, 7번 m7♭5.
V7은 자석이 이중으로 걸린 최강의 긴장. 재즈 2-5-1은 Dm7→G7→Cmaj7. 두 손으로는 왼손 뿌리, 오른손 3음과 7음(가이드 톤).
건반 실습 과제
앱에서 화면 아래 건반이나 컴퓨터 키보드, USB로 연결한 디지털 피아노로 직접 눌러 통과해요.
Cmaj7 (도미솔시)을 네 손가락으로 누르세요.
G7 (솔시레파)을 누르세요.
재즈 2-5-1: Dm7 → G7 → Cmaj7 을 차례로 치세요.
셀프 체크: 이 단계 핵심 문제 36개
문제를 눌러 정답과 해설을 확인하세요. 앱의 🔁 복습퀴즈에서는 그림 해설과 함께, 잊기 직전에 다시 물어봐 주는 간격 반복으로 풀 수 있어요.
Cmaj7의 구성음은?
정답: 도 미 솔 시
Cmaj7(씨 메이저 세븐)은 C 3화음 도 미 솔 위에 장7도(반음 11개) 시를 얹은 도 미 솔 시예요. 시가 위의 도 바로 아래 이웃이라 반짝이고 몽환적인 색이 나요.
7th 코드는 3화음 위에 3도를 한 번 더 쌓은 4단 코드예요. 솔에서 3도 위는 시이고, 도에서 시까지는 반음 11개라 장7도예요. 이름의 maj가 바로 '7음이 장7도'라는 꼬리표라서 도 미 솔 시가 정답이에요.
C7의 구성음은?
정답: 도 미 솔 시♭
C7(씨 세븐)은 C 3화음 도 미 솔 위에 단7도(반음 10개) 시♭(시 플랫)을 얹은 도 미 솔 시♭이에요. 밝은 메이저 위에 좁은 7이 얹혀 블루스처럼 삐딱하고, 어딘가로 가고 싶은 긴장이 생겨요.
코드 이름에 아무 꼬리표 없이 7만 붙으면 7음은 언제나 단7도예요. 도의 옥타브 위 도에서 온음 하나(반음 2개) 내려오면 시♭이고, 도에서 시♭까지는 반음 10개예요. 아래 3화음은 m이 없으니 그대로 도 미 솔이에요.
Cm7의 구성음은?
정답: 도 미♭ 솔 시♭
Cm7(씨 마이너 세븐)은 단3화음 Cm(도 미♭ 솔) 위에 단7도 시♭을 얹은 도 미♭(미 플랫) 솔 시♭(시 플랫)이에요. 촉촉한 마이너에 좁은 7이 부드럽게 얹혀 빗속 카페 같은 차분한 그루브가 나요.
이름 읽기 규칙 두 줄을 그대로 적용하면 돼요. 코드 글자 바로 뒤의 m은 아래 3화음이 단3화음(도 미♭ 솔)이라는 뜻이고, maj 없는 7은 단7도(시♭)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도 미♭ 솔 시♭이에요.
음 네 개(4단)로 쌓은 코드인데 이름이 '7th'인 까닭은?
정답: 새 음이 뿌리에서 7번째 계단이라서
7th의 7은 음의 개수가 아니라 '뿌리에서 몇 번째 계단의 음을 얹었나'를 말해요. 도(1번째), 미(3번째), 솔(5번째) 위에 한 번 더 건너뛰면 시(7번째)라서 이름이 7th예요.
코드는 계단을 하나씩 건너뛰어 쌓아요. 도에서 세면 도 1, 미 3, 솔 5, 그리고 다음이 시 7이에요. 새로 얹은 음이 뿌리에서 7번째 계단 음이라서 7th(세븐스, 일곱 번째)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3음, 5음이라는 이름도 같은 방식으로 붙은 거예요.
숫자 공식은 뿌리에서 반음 몇 개 위인지를 적은 거예요. 아래 3화음이 장3화음이라 0·4·7, 7음이 장7도라 11. 옥타브 12에서 반음 하나를 빼면 11이라는 거꾸로 세기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3도 블록을 큰+작은+작은(4+3+3)으로 쌓으면?
정답: 7 (도미넌트 세븐)
4+3+3은 장3화음(4+3) 위에 작은 블록을 얹은 모양이라 뿌리에서 4, 7, 10칸, 즉 0·4·7·10이에요. 장3화음 + 단7도, 바로 도미넌트 세븐(C7, G7 같은 그냥 7)이에요.
아래 두 블록이 큰+작은(4+3)이면 장3화음이에요. 그 위에 작은 블록(3)을 얹으면 7+3 = 10칸, 단7도예요. 장3화음 + 단7도는 이름에 maj도 m도 없는 그냥 7, 도미넌트 세븐이에요. C에서 쌓으면 도 미 솔 시♭이에요.
레를 0으로 놓고 m7 공식 0·3·7·10을 쌓으면?
정답: 레 파 라 도 (Dm7)
레에서 3칸은 파, 7칸은 라, 10칸은 도라서 레 파 라 도 = Dm7(디 마이너 세븐)이에요. 전부 흰건반이고, C장조 7th 가족의 2번, 등번호 iim7이에요.
m7 공식 0·3·7·10은 단3화음(0·3·7) 위에 단7도(10)를 얹은 모양이에요. 레에서 반음 3개 위는 파(단3도), 7개 위는 라(완전5도), 10개 위는 도(단7도)예요. 그래서 레 파 라 도, Dm7이에요.
악보에 CM7이라고 적혀 있으면 어떤 코드?
정답: Cmaj7 (도 미 솔 시)
대문자 M은 메이저라서 CM7은 Cmaj7(씨 메이저 세븐), 도 미 솔 시예요. Cmaj7, CM7, C△7(세모)은 모두 같은 코드를 적는 다른 방법이에요.
6단계에서 소문자 m은 마이너, 대문자 M은 메이저라고 배웠어요. 7th 코드 표기에서도 같아요. CM7의 M은 7 앞에 붙어 '7음이 장7도'라는 뜻을 maj 대신 짧게 적은 거예요. 그래서 도 미 솔 시, Cmaj7이에요.
dim7(디미니시 세븐)의 숫자 공식은?
정답: 0·3·6·9
dim7은 작은 블록만 세 번 쌓은 0·3·6·9(3+3+3)예요. C에서 쌓으면 도 미♭ 솔♭ 그리고 라 자리 음이에요. 7음이 감7도(반음 9개)로, 하프 디미니시보다 반음 더 줄어들었어요.
감3화음 0·3·6 위에 작은 블록 하나를 더 얹으면 6+3 = 9예요. 그래서 0·3·6·9. 간격이 전부 반음 3개로 같아서 옥타브(12)를 네 칸으로 고르게 나눈 모양이 돼요.
장7도(도에서 시)는 반음 몇 개?
정답: 11개
장7도는 반음 11개예요. 옥타브(12)에서 반음 하나 모자란 거리라, 도와 시를 함께 치면 거의 옥타브인데 살짝 비벼지는 소리가 나요. maj7 코드의 7음이 바로 이 거리예요.
도에서 위의 도까지 열두 칸, 반음 12개예요. 시는 위의 도 바로 왼쪽 건반이라 한 칸 모자란 11칸이에요. 글자로는 도(1)부터 시(7)까지 7도이고, 장음계 으뜸음에서 잰 넓은 쪽 7도라 장7도예요.
단7도(도에서 시♭)는 반음 몇 개?
정답: 10개
단7도는 반음 10개예요. 옥타브에서 온음 하나 모자란 거리로 도에서 시♭(시 플랫)까지예요. 이름에 maj 없이 그냥 7만 붙은 코드(C7, Cm7, G7)의 7음이 모두 이 거리예요.
위의 도(12)에서 온음 하나(반음 2개) 내려오면 시♭이니 12 빼기 2, 10이에요. 장7도(11)보다 반음 하나 좁아서 '좁은 7'이라 부르고, 3도 집안처럼 넓은 쪽이 장, 좁은 쪽이 단이에요.
코드 이름에 아무 꼬리표 없이 '7'만 붙으면 7음은?
정답: 단7도 (좁은 7)
그냥 7은 언제나 단7도(반음 10개, 좁은 7)예요. C7은 도 미 솔 시♭, G7은 솔 시 레 파. 넓은 7(장7도)을 쓰려면 Cmaj7처럼 maj를 꼭 붙여요. '그냥 7은 좁은 7, maj가 붙어야 넓은 7.'
코드 이름 읽기 규칙 두 번째 줄이 '맨 끝 7 앞에 maj가 붙었나는 7음이 장7도냐 단7도냐를 말한다'예요. 아무것도 안 붙은 그냥 7은 단7도로 약속되어 있어요. 장조 5번 자리에서 저절로 태어나는 가장 흔한 7th, 도미넌트 세븐이 단7도를 쓰기 때문이에요.
Cmaj7의 'maj'가 가리키는 것은?
정답: 7음이 장7도라는 것
maj7의 maj는 3화음이 아니라 7음에 붙은 꼬리표예요. '7음이 장(major)7도'라는 뜻이라 Cmaj7은 시, C7은 시♭을 얹어요. 아래가 메이저인 것은 둘이 똑같아요.
Cmaj7(도 미 솔 시)과 C7(도 미 솔 시♭)을 나란히 놓으면 아래 도 미 솔은 같고 맨 위만 달라요. 그러니 maj가 구별해 주는 것은 아래가 아니라 7음이에요. maj는 맨 끝 7 바로 앞에 붙어서 '이 7은 장7도'라고 알려 줘요.
C장조 5번 자리 7th가 Gmaj7이 아니라 G7이 되는 까닭은?
정답: C장조 음계에 파♯ 없이 파가 있어서
다이어토닉 7th의 7음은 음계가 주는 대로 받아요. 솔 위 7번째 계단은 C장조 음계의 파이고, 솔에서 파는 반음 10개(단7도)라서 G7이에요. Gmaj7이 되려면 C장조에 없는 파♯이 필요해요.
솔 시 레 위의 7음은 '음계 안에서 5음 바로 위 3도'예요. C장조 음계에는 파♯이 아니라 파가 있으니 7음은 파, 솔에서 반음 10개라 단7도예요. 장3화음 + 단7도 = 도미넌트 세븐 G7. 누가 정한 게 아니라 음계의 반음 자리(미와 파, 시와 도)가 성격을 정한 거예요.
Am7(라 도 미 솔) 안에 통째로 숨어 있는 3화음은?
정답: C (도 미 솔)
Am7(라 도 미 솔)의 위 세 음 도 미 솔이 바로 C 코드예요. 그래서 Am7은 C와 아주 가까운 친척이고, 8단계에서 배운 대로 vi(Am)는 I(C)의 대리 선수, 집(T) 팀이에요.
Am7은 라에서 3도씩 쌓은 라, 도, 미, 솔이에요. 맨 아래 라를 빼면 도 미 솔, C 3화음이 고스란히 남아요. 3도씩 쌓은 코드라 뿌리를 3도 옮기면 음이 겹치는 원리예요. Am7과 Cmaj7(도 미 솔 시)은 도 미 솔 세 음을 함께 가졌어요.
하프 디미니시(Cm7♭5)와 디미니시 세븐(Cdim7)의 차이는?
정답: 7음이 반음 차이 (단7도와 감7도)
두 코드는 아래 감3화음(도 미♭ 솔♭)이 같고 7음만 달라요. 하프 디미니시는 단7도 시♭(0·3·6·10), 디미니시 세븐은 그보다 반음 낮은 감7도 라 자리(0·3·6·9)예요.
블록으로 보면 하프 디미니시는 작은+작은+큰(3+3+4), 디미니시 세븐은 작은+작은+작은(3+3+3)이에요. 아래 두 블록은 같고 맨 위 블록 하나만 달라서, 뿌리에서 7음까지 10칸이냐 9칸이냐의 차이예요. 7음이 끝까지 줄어든 쪽이 디미니시, 반쯤만 줄어든 쪽이 하프 디미니시예요.
장조 다이어토닉 7th에서 maj7이 되는 자리는?
정답: 1번과 4번
장조에서 maj7은 1번과 4번이에요. C장조라면 Cmaj7(도 미 솔 시)과 Fmaj7(파 라 도 미). 외우는 문장은 '밝은 1, 4번은 maj7, 촉촉한 2, 3, 6번은 m7, 5번만 그냥 7, 막내 7번은 m7♭5.'
C장조 1번 도 위에 음계 음을 쌓으면 7음이 시, 도에서 반음 11개라 장7도예요. 4번 파 위에서는 7음이 미, 파에서 반음 11개라 역시 장7도예요. 아래가 밝은 장3화음이고 7음이 장7도이니 둘 다 maj7이에요.
장조 다이어토닉 7th에서 m7이 되는 자리는?
정답: 2, 3, 6번
장조에서 m7은 2, 3, 6번이에요. C장조라면 Dm7(레 파 라 도), Em7(미 솔 시 레), Am7(라 도 미 솔). 셋 다 단3화음 위에 단7도를 얹은 마이너 세븐이에요.
7단계에서 2, 3, 6번은 맨 아래 블록이 작은 블록(단3도)으로 시작하는 촉촉한 단3화음이었어요. 그 위에 음계 음을 얹으면 레에서 도, 미에서 레, 라에서 솔이 모두 반음 10개라 단7도예요. 단3화음 + 단7도 = m7이에요.
재즈 2-5-1을 C장조 7th 코드로 쓰면?
정답: Dm7 → G7 → Cmaj7
C장조 2번은 Dm7(레 파 라 도), 5번은 G7(솔 시 레 파), 1번은 Cmaj7(도 미 솔 시)이라 Dm7 → G7 → Cmaj7이에요. 장조 2-5-1의 7th 공식은 언제나 m7, 7, maj7이에요.
다이어토닉 7th 규칙에서 2번은 m7, 5번은 그냥 7, 1번은 maj7이에요. C장조 음계 음만으로 레, 솔, 도 위에 네 단씩 쌓으면 레 파 라 도, 솔 시 레 파, 도 미 솔 시가 저절로 나와요. 외출(S), 긴장(D), 집(T) 여행을 7th 색으로 칠한 것이에요.
F장조의 2-5-1을 7th로 쓰면?
정답: Gm7 → C7 → Fmaj7
F장조 2번 솔에서 쌓으면 솔 시♭ 레 파로 Gm7, 5번 도에서 도 미 솔 시♭으로 C7, 1번 파에서 파 라 도 미로 Fmaj7이에요. 그래서 Gm7 → C7 → Fmaj7이에요.
F장조에는 ♭ 하나, 시♭이 있어요. 2번 솔 위에는 솔 시♭ 레 파, 단3화음 + 단7도라 Gm7. 5번 도 위에는 도 미 솔 시♭, 장3화음 + 단7도라 C7. 1번 파 위에는 파 라 도 미, 장3화음 + 장7도라 Fmaj7. 장조 2-5-1 공식 m7, 7, maj7 그대로예요.
G7 안에 숨은 트라이톤(감5도) 두 음은?
정답: 시와 파
G7(솔 시 레 파)에서 시와 파 사이는 반음 6개, 온음 세 개라 트라이톤(감5도)이에요. 이 불안한 짝이 시는 도로, 파는 미로 반음씩 풀리면서 C(도 미)에 도착해요.
시에서 파까지 세면 도, 도♯, 레, 레♯, 미, 파로 반음 6개예요. 글자로는 시(1) 도(2) 레(3) 미(4) 파(5)라 5도, 완전5도(7칸)보다 한 칸 좁으니 감5도예요. 반음 6개는 온음 3개와 같아서 트라이톤(tri 셋 + tone 온음)이라고 불러요.
Cø7 기호의 다른 이름은?
정답: Cm7♭5 (하프 디미니시)
Cø7은 '씨 하프 디미니시 세븐'이라고 읽고 Cm7♭5(씨 마이너 세븐 플랫 파이브)와 같은 코드예요. 구성음은 도, 미♭, 솔♭, 시♭, 숫자 공식 0·3·6·10이에요.
ø(빗금 그은 동그라미)는 '반쯤 줄어든'이라는 표시예요. 하프 디미니시의 하프가 바로 '반쯤'이고, 그 정식 이름이 m7♭5예요. 마이너 세븐(0·3·7·10)에서 5음을 반음 내린(♭5) 코드라 0·3·6·10, 도 미♭ 솔♭ 시♭이에요.
가이드 톤이란?
정답: 코드의 3음과 7음
가이드 톤은 코드의 3음과 7음이에요. 3음은 장인지 단인지를, 7음은 넓은 7인지 좁은 7인지를 정해 코드의 길을 안내해요. 이 두 음만 들어도 무슨 코드인지 알 수 있어요.
Cmaj7, C7, Cm7을 비교하면 근음 도와 5음 솔은 셋 다 같고, 달라지는 것은 3음(미 또는 미♭)과 7음(시 또는 시♭)뿐이에요. 코드의 색을 정하는 음이 이 둘이라 '길잡이(guide) 음'이라고 불러요. 왼손 뿌리에 오른손 3음과 7음만 쳐도 색이 그대로 살아요.
C장조 곡에 E7이 나왔어요. 다음 코드로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정답: Am
E7(미 솔♯ 시 레)은 A의 5번이라 Am으로 가고 싶어 하는 손님, V7/vi예요. 솔♯(솔 샵)이 라로 반음 올라가는 자석에 7음 레까지 더해져 끌어당기는 힘이 아주 세요.
8단계 판별법은 '그 코드가 다음 코드의 5번인지 보라'였어요. 라에서 반음 7칸 위가 미이니 E는 A의 5번이에요. C장조에서 라를 뿌리로 하는 가족은 6번 Am이라 E7은 Am을 밀어 주는 손님이에요. 플라이 미 투 더 문에서 E7 다음 Am이 나오는 바로 그 장면이에요.
[귀 훈련] 이 코드는?
정답: Cmaj7 (몽환)
도 미 솔 위에 시를 얹은 Cmaj7(씨 메이저 세븐)이에요. 맨 위 시가 위의 도 바로 아래(장7도)에서 살짝 비벼지며 반짝이는 몽환적인 색, 도시의 밤이나 벚꽃 같은 소리예요.
귀로 맞히는 순서는 두 단계예요. ① 아래 3화음이 밝은가? 밝은 메이저라면 C7이나 Cmaj7 쪽이에요. ② 맨 위 음이 편안하게 반짝이며 머무는가, 삐딱하게 어딘가로 가고 싶어 하는가? 반짝이며 머무르면 장7도 시를 얹은 Cmaj7이에요.
[귀 훈련] 이 코드는?
정답: C7 (블루스, 긴장)
도 미 솔 위에 시♭(시 플랫)을 얹은 C7(씨 세븐)이에요. 아래는 밝은 메이저인데 좁은 7(단7도)이 붙어 블루스처럼 삐딱하고, 다음 코드로 떠나고 싶은 긴장이 생겨요.
아래 3화음이 밝게 들리니 장 계열이에요. 그런데 맨 위 음이 편안히 머물지 않고 어딘가로 가고 싶어 하죠. 단7도 시♭이 얹힌 도미넌트 세븐의 특징이에요. 미와 시♭ 사이에 트라이톤(반음 6개)이 숨어 있어 그 불안이 긴장으로 들려요.
[귀 훈련] 이 코드는?
정답: Cm7 (빗속 카페)
도 미♭(미 플랫) 솔 시♭(시 플랫), Cm7(씨 마이너 세븐)이에요. 아래가 촉촉한 단3화음이고 좁은 7이 부드럽게 얹혀 빗속 카페 같은 차분한 그루브가 나요.
아래가 어둡게 들리니 단 계열이에요. 그런데 오싹하거나 움츠린 느낌 없이 부드럽고 차분하죠. 5음이 완전5도 솔 그대로라 뼈대가 튼튼하고, 위에 단7도가 얹힌 Cm7이에요. 작은+큰+작은(3+4+3)으로 대칭이라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아요.
G7 → C에서 G7의 7음 파는 어디로 움직일까?
정답: 미로 반음 내려간다
G7의 7음 파는 미로 반음 내려가 C 코드의 3음 자리에 앉아요. 이끔음 시가 도로 올라가는 자석에 파가 미로 내려가는 자석이 더해져, V7 → I은 이중 자석이 철컥 붙는 소리예요.
파는 집 코드의 미 바로 반음 위예요. 미와 파 사이에는 검은건반이 없어서 반음 한 칸이라, 가장 가까운 집 음으로 미끄러져 내려가요. 시는 위의 도로, 파는 아래의 미로 안쪽으로 오므라들며 트라이톤의 불안이 한꺼번에 풀려요.
G장조의 2-5-1을 7th로 쓰면?
정답: Am7 → D7 → Gmaj7
G장조 2번 라에서 Am7(라 도 미 솔), 5번 레에서 D7(레 파♯ 라 도), 1번 솔에서 Gmaj7(솔 시 레 파♯)이에요. 장조 2-5-1은 어느 장조든 m7, 7, maj7 순서예요.
G장조 음계 음만으로 라 위에 쌓으면 라 도 미 솔(단3화음 + 단7도, m7), 레 위에 쌓으면 레 파♯ 라 도(장3화음 + 단7도, 7), 솔 위에 쌓으면 솔 시 레 파♯(장3화음 + 장7도, maj7)이에요. C장조의 Dm7, G7, Cmaj7을 통째로 5도 위로 이사한 모양이에요.
G장조의 V7(D7)에서 집 G 코드로 끌려가는 자석 두 음은?
정답: 파♯과 도
D7(레 파♯ 라 도)의 파♯과 도가 자석이에요. 파♯(G장조의 이끔음)은 솔로 반음 올라가고, 7음 도는 시로 반음 내려가 G(솔 시 레)에 도착해요. 두 음 사이는 반음 6개, 트라이톤이에요.
8단계에서 G장조의 이끔음은 솔의 반음 아래 파♯이라고 배웠어요. 그리고 V7의 7음은 집 코드 3음의 반음 위라 아래로 끌려가요. D7의 7음 도는 G 코드의 3음 시 바로 위예요. 파♯에서 도까지 반음 6개라 C장조 G7의 시와 파와 똑같은 트라이톤 짝이에요.
C장조 곡에 C7(도 미 솔 시♭)이 나오면 그 정체는?
정답: F로 가는 손님 (V/IV)
C7은 F의 5번이라 F로 가고 싶어 하는 손님, V/IV예요. 8단계에서 I(C)는 이미 메이저라 그대로 F의 5번이 될 수 있는데, 7을 붙여 C7로 손님 표시를 분명히 해 준다고 했던 바로 그 코드예요.
C장조 음계에는 시♭이 없으니 C7은 가족 Imaj7(도 미 솔 시)이 아니라 바깥 손님이에요. 파에서 반음 7칸 위가 도라서 C는 F의 5번이고, C장조에서 파를 뿌리로 하는 가족은 4번 F예요. 미가 파로 반음 올라가고 시♭이 라로 반음 내려가며 F에 도착해요.
가이드 톤으로 Dm7 → G7 → Cmaj7을 치면 오른손은?
정답: 한 번에 한 음씩 반음만 움직인다
Dm7의 파와 도 → G7의 파와 시 → Cmaj7의 미와 시. 첫 번째는 도만 시로, 두 번째는 파만 미로, 한 번에 한 음씩 반음만 움직여요. 오른손이 거의 안 움직이는 마법이에요.
Dm7(레 파 라 도)의 3음은 파, 7음은 도. G7(솔 시 레 파)의 3음은 시, 7음은 파. Cmaj7(도 미 솔 시)의 3음은 미, 7음은 시. 앞 코드의 7음이 다음 코드의 3음으로 반음 내려가고, 나머지 한 음은 그대로 머물러요. 그래서 오른손은 매번 한 음만 반음 움직여요.
F장조의 IVmaj7 코드는?
정답: B♭maj7 (시♭ 레 파 라)
F장조 4번 계단은 시♭(시 플랫)이에요. 음계 음만으로 쌓으면 시♭ 레 파 라, 시♭에서 라까지 반음 11개(장7도)라 B♭maj7이에요. 장조 4번 자리는 언제나 maj7이에요.
F장조에는 ♭ 하나, 시♭이 있어요. 4번 계단 시♭에서 징검다리로 주우면 시♭, 레, 파, 라. 시♭에서 레 반음 4개(장3도), 파 7개(완전5도), 라 11개(장7도)라 0·4·7·11, maj7 공식 그대로예요.